마약 투약 은폐 혐의로 구속된 유아인, 21일 두 번째 구속심문 예정
유아인 배우, 마약 투약 및 은폐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 청구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은폐를 시도한 혐의로 오는 21일 두 번째 구속 갈림길에 선다고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투약과 형법상 증거인멸교사·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유아인과 미술작가 최모씨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법정으로 소환해 심문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을 돌며 미용시술용 수면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비롯한 의료용 마약류 5억원어치를 200여 차례 투약하고 수면제 1000여 정을 차명으로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미국에서 최씨 등 4명과 코카인·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되었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올해 5월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기각했다. 하지만 검찰은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 등을 추가로 적발하여 지난 18일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최씨에 대해서도 다른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공범이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정황을 발견했으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의 혐의를 추가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마약류를 투약하고 은폐를 시도한 혐의로 오는 21일 두 번째 구속 갈림길에 선다고 밝혀졌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상 향정신성의약품 투약과 형법상 증거인멸교사·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유아인과 미술작가 최모씨를 오는 21일 오전 10시 법정으로 소환해 심문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을 돌며 미용시술용 수면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비롯한 의료용 마약류 5억원어치를 200여 차례 투약하고 수면제 1000여 정을 차명으로 처방받아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미국에서 최씨 등 4명과 코카인·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가 추가되었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올해 5월에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당시 법원은 기각했다. 하지만 검찰은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혐의 등을 추가로 적발하여 지난 18일에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최씨에 대해서도 다른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공범이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협박한 정황을 발견했으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협박 등의 혐의를 추가하여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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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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