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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범죄에 대한 강력한 대응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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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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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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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범죄자는 반드시 체포됩니다."

지난 1일 인천지검에서 김연실 부장검사와의 인터뷰가 이뤄졌다. 김 부장검사는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산하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을 이끌고 있다. 검찰, 경찰, 세관, 특별사법경찰, 해양경찰과 협력하여 마약 밀수와 유통에 대응하고 있다.

김 부장검사는 2005년부터 대구지검, 부산지검, 서울중앙지검에서 마약 사건 공판을 전담해왔다. 그는 2011년에 여성 검사로 처음으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에 배치되어 본격적으로 마약 수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때 언론 인터뷰에서 그는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유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면 더없는 영광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그의 의지는 마약 박멸을 위해 굳게 서 있는 것이다.

김 부장검사는 "마약범은 결국 검거되어 우리 사법 체계 안에서 처벌받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천지검 강력부는 인천공항본부 세관과의 합동수사로 2년 7개월 동안 17.2kg의 케타민(34만명분)을 밀수한 혐의를 받는 4개 조직의 조직원을 지난달 말 재판에 넘겼다. 27명 중 2명은 자수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속됐다.

이 조직의 구성원들은 20~30대로 이루어져 있으며, 범행이나 이익 분배 후에는 흩어져서 몰래 모여 다시 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A 조직의 일원이 체포될 경우 B 조직의 인원을 보내 밀수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는 기존의 마약 조직과는 달리 신종 조직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가 개시된지 5개월 만에 이 조직은 일망타진됐다.

김 부장검사는 "현재 국내 마약 범죄는 남미나 미국, 유럽과 마찬가지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기 직전의 상태"라며 "마약 박멸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의 말처럼 마약범죄에 대한 단호한 대응은 우리 사회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다. 마약범들은 결코 벌어지지 않게 하고 철저히 체포하여 사법체계 안에서 엄중하게 처벌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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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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