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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호텔인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주관 어워드에서 국내 호텔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 최고의 호텔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의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릴 만큼 권위 있는 상입니다. 매년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설문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 도시 등을 가리게 됩니다. 이번 36회 어워드에서는 52만명이 넘는 독자가 직접 참여하여 각 국에 위치한 최고의 호텔을 선정하였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 특급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최고의 50대 호텔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호텔 어워드 빌리제뚜르 어워드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최상급 럭셔리 호텔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이는 개관 6년 만에 이뤄내는 성과로,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었습니다.

국내 호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수상한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월드타워의 76~101층에 위치하여 서울 시내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최고급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퍼스널 체크인 서비스를 비롯해 롤스로이스와 헬기를 이용한 이동 서비스, 전문 버틀러 서비스 등은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그니엘 서울 총지배인 배현미씨는 "오픈 6년 만에 세계 최고 호텔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은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고의 호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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