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중 점사 기능 제거한 AK-12 개량형 소총 공개
러시아, 장병들의 병기 교체 착수…AK-12 소총 개량형 공개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가운데, 장병들의 병기 교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총이 전장에서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소총 개량에 이르렀는데, 이러한 상황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하여 미국 등 서방에서도 주목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총기 제조업체 칼라시니코프 그룹은 전날 모스크바 외곽 패트리엇 파크에서 AK-12 소총 개량형을 공개했다. 이 개량형은 2018년 러시아가 차기 제식소총으로 채택한 AK-12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기존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2발 점사 기능이 사라진 점이다. 이제 사수는 단발이나 연발, 점사 등을 임의로 선택하여 사격할 수 있는 형태의 조정간을 보다 단순하게 만들었다. 칼라시니코프 그룹은 점사 기능이 효율적이지 않으면서도 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칼라시니코프 그룹의 수석 디자이너 세르게이 우르줌체프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이 총이 사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량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작성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개선 사항도 있었다고 칼라시니코프 그룹은 설명했다.
AK-12는 러시아군의 차기 제식소총으로 채택된 지 4년여 만인 지난해부터 개량 사업에 착수한 병기다. 서방에서는 미군 등이 운용하는 M4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가 개발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AK-12는 M계열 병기와 마찬가지로 각종 광학장비 사용이 용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에 칼라시니코프 그룹이 개발한 AK 계열 병기는...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을 명분으로 내세우고 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가운데, 장병들의 병기 교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사용하던 소총이 전장에서의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이유로 소총 개량에 이르렀는데, 이러한 상황은 우크라이나를 비롯하여 미국 등 서방에서도 주목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총기 제조업체 칼라시니코프 그룹은 전날 모스크바 외곽 패트리엇 파크에서 AK-12 소총 개량형을 공개했다. 이 개량형은 2018년 러시아가 차기 제식소총으로 채택한 AK-12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기존 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2발 점사 기능이 사라진 점이다. 이제 사수는 단발이나 연발, 점사 등을 임의로 선택하여 사격할 수 있는 형태의 조정간을 보다 단순하게 만들었다. 칼라시니코프 그룹은 점사 기능이 효율적이지 않으면서도 구조를 복잡하게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칼라시니코프 그룹의 수석 디자이너 세르게이 우르줌체프는 "(우크라이나) 특별군사작전에서 이 총이 사용된 경험을 바탕으로 개량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또한, 조작성을 보완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개선 사항도 있었다고 칼라시니코프 그룹은 설명했다.
AK-12는 러시아군의 차기 제식소총으로 채택된 지 4년여 만인 지난해부터 개량 사업에 착수한 병기다. 서방에서는 미군 등이 운용하는 M4 소총에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가 개발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다. AK-12는 M계열 병기와 마찬가지로 각종 광학장비 사용이 용이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기존에 칼라시니코프 그룹이 개발한 AK 계열 병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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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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