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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토에서 연쇄 폭발음 발생, 우크라이나 반격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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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31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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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경과 인접한 러시아 영토에서 연쇄 폭발음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폭발음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접경 지역에 대해 테러 위험 수준의 경보를 연장하였습니다.

27일에는 로이터통신이 러시아 벨고로드 주지사의 발언을 인용해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러시아 영토에서 대형 폭발음이 보고되었습니다. 벨고로드는 우크라이나 국경으로부터 약 40km 떨어진 러시아의 서부 도시입니다.

또한 글라드코프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새벽 3시 35분쯤 큰 폭발음 때문에 잠에서 깼다"며 "이 메시지를 쓰는 동안 3번의 폭발이 추가로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벨고로드 남서쪽 스타라야 넬리도브카 마을의 탄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주거용 건물은 파괴되지 않았으며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벨고로드에서 들린 폭발음이 탄약고 화재로 인한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비슷한 시각에는 벨고로드에서 북쪽으로 약 140km 떨어진 쿠르스크에서도 폭발음이 보고되었지만 특별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러시아 남서부 보로네시에서는 우크라이나군이 띄운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 정찰기도 발견되었습니다. 보로네시 주지사인 알렉산드르 구세프는 "우리는 영공에서 무인 정찰기를 발견하고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본토에서 폭발 사건이 잇따르면서 우크라이나군이 반격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벨고로드시에서는 지난달 29일과 이달 1, 3, 12일에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사건이 발생하여 군용창고, 연료 저장시설, 주요 철도 교량 등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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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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