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을 살해한 30대 친모, 재판에 넘겨져
한 여성이 두 아들을 출생 신고도 하지 않고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여성은 서울 도봉구에서 태어난 첫째 아들을 살해한 뒤 인근 야산에 유기한 혐의와, 인천시 연수구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태어난 둘째 아들을 살해한 뒤 문학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집이 아닌 모텔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아들들이 살해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출산 하루 만에 모텔에서 이불로 숨졌으며, 둘째 아들은 태어난 지 이틀 만에 공중화장실에서 주스를 먹였다가 사레를 막아 숨게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아들은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채로 살해되었으며, 특히 둘째 아들에게는 아예 신생아 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인천 연수구청이 2010~2014년 출생아 중 미신고 아동을 조사하자, 압박감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양육이 어려워 부담이 되었다며 두 아들의 친부는 다르고, 잠깐 만난 남자들이라 정확한 신원을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자백을 바탕으로 둘째 아들의 유골을 찾아내었으나 첫째 아들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살인죄로 기소되었으며, 사체 유기죄는 공소시효가 이미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집이 아닌 모텔과 공원 내 공중화장실에서 아들들이 살해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출산 하루 만에 모텔에서 이불로 숨졌으며, 둘째 아들은 태어난 지 이틀 만에 공중화장실에서 주스를 먹였다가 사레를 막아 숨게 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두 아들은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채로 살해되었으며, 특히 둘째 아들에게는 아예 신생아 번호가 부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여성은 최근 인천 연수구청이 2010~2014년 출생아 중 미신고 아동을 조사하자, 압박감을 느끼고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는 경제적으로 양육이 어려워 부담이 되었다며 두 아들의 친부는 다르고, 잠깐 만난 남자들이라 정확한 신원을 모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여성의 자백을 바탕으로 둘째 아들의 유골을 찾아내었으나 첫째 아들의 시신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이 여성은 살인죄로 기소되었으며, 사체 유기죄는 공소시효가 이미 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법조계의 한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매우 충격적이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박상우 "국민들의 집 걱정을 덜어드리는 것과 출퇴근 교통혁신을 최우선 순위에 둘 것" 23.12.04
- 다음글60대 여성과 이별 후 폭행한 70대에게 징역 4년 선고 23.12.04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