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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국민들의 주거 걱정 완화와 출퇴근 교통개선을 최우선 순위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박 후보자는 30여년 동안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근무하며 주거 문제와 출퇴근 문제, 국토와 도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촘촘한 주거 안전망 구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국민들의 주거 걱정을 줄이고, 출퇴근 교통 혁신을 통해 직장인들의 일상을 편안하게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건설교통 산업의 건전한 발전, 지역 균형 발전, 저출산 대응 등에도 신경을 쓸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국민들의 현장과 의견을 경청하고 언론과 전문가들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국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성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청문회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이전에 LH 사장을 역임하며 국토부 전신인 국토해양부 출신이며, 대표적인 주택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택토지실장을 비롯해 다양한 주택 관련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주택 3법을 추진하는 등 국토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또한 국토부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에는 기조실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공직에서 두루 활약했던 박 후보자의 국토교통부 장관 임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주거 문제와 출퇴근 문제를 해결하며 국토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박 후보자가 노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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