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폭력 사건 항소에 대한 30대 김모씨, 1심에서 무기징역 선고 후 항소"
데이트 폭력 신고에 화가 난 후 전 연인을 살해한 김모씨가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아 항소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지난 4일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현재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입니다. 구체적인 항소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검찰도 동일한 날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26일 오전에 서울 금천구 시흥동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동거인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날 새벽에 A씨의 데이트 폭력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30분 만에 귀가 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귀가하지 않고 지하 주차장에 숨어있어 A씨가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돌아올 때 기다렸다가 습격해 살해했습니다. 김씨는 A씨를 차에 태워 달아나다가 같은 날 오후에 경기 파주 공터에서 검거되었는데, A씨는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김씨는 지난달 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저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금으로 먹고 자고 생활하는 행동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요즘 뉴스에 살인, 보복살인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무겁고 슬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사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31일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30년간의 전자위치추적 부착, 주거지 외출 제한 및 신상공개 등의 처벌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3일 전 새벽에 살인, 살인계획을 인터넷 검색한 사실을 감안하였으며, 경찰 조사 후에도 흉기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5월 26일 오전에 서울 금천구 시흥동 상가 지하 주차장에서 동거인인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날 새벽에 A씨의 데이트 폭력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30분 만에 귀가 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김씨는 귀가하지 않고 지하 주차장에 숨어있어 A씨가 피해자 조사를 마치고 돌아올 때 기다렸다가 습격해 살해했습니다. 김씨는 A씨를 차에 태워 달아나다가 같은 날 오후에 경기 파주 공터에서 검거되었는데, A씨는 차량 뒷좌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입니다.
김씨는 지난달 7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면서 "저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세금으로 먹고 자고 생활하는 행동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요즘 뉴스에 살인, 보복살인이 나오는 것을 보면 마음이 무겁고 슬펐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자신을 사형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지난달 31일 김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으며,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30년간의 전자위치추적 부착, 주거지 외출 제한 및 신상공개 등의 처벌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범행 3일 전 새벽에 살인, 살인계획을 인터넷 검색한 사실을 감안하였으며, 경찰 조사 후에도 흉기를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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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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