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해 "국민 뜻을 외면한 퇴행적 인사" 비판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 비난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해 "국민 뜻을 외면한 퇴행적 인사"라고 비난했다. 특히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이념 전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다수 나왔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을 교체한 2차 개각에 대해 "고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정 쇄신용 개각을 단행하라는 국민의 뜻을 외면했다"며 인사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신 후보자에 대해 "2016년 촛불혁명을 반역이라고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정상적 사고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던 인사다. 또 12.12 군사쿠데타를 나라를 구한 것이라고 하고 5.16 군사 쿠데타를 혁명이라고 했다"며 "우리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궁극적으로 군 전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인사가 너무 많다며 MB정부 시즌 2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18개 부처 가운데 적어도 13개 부처 장·차관이 이명박 정부 인사"라며 "지난 15년간 우리 역사는 진보했고 민주주의는 발전했는데 정부의 국정운영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 내에서는 2차 개각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이 여럿 나왔다. 비판은 주로 신 후보자에게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한 비판이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측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해 "국민 뜻을 외면한 퇴행적 인사"라고 비난했다. 특히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을 문제 삼으며 이념 전쟁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다수 나왔다.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방부·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여성가족부(여가부) 장관을 교체한 2차 개각에 대해 "고 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과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정 쇄신용 개각을 단행하라는 국민의 뜻을 외면했다"며 인사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특히 신 후보자에 대해 "2016년 촛불혁명을 반역이라고 말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는 정상적 사고로는 도저히 입에 담을 수 없는 극언을 서슴지 않았던 인사다. 또 12.12 군사쿠데타를 나라를 구한 것이라고 하고 5.16 군사 쿠데타를 혁명이라고 했다"며 "우리 군의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고 궁극적으로 군 전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인사가 너무 많다며 MB정부 시즌 2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박 원내대표는 "18개 부처 가운데 적어도 13개 부처 장·차관이 이명박 정부 인사"라며 "지난 15년간 우리 역사는 진보했고 민주주의는 발전했는데 정부의 국정운영도 시대 변화에 부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민주당 내에서는 2차 개각에 대해 비판하는 발언이 여럿 나왔다. 비판은 주로 신 후보자에게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과거 발언에 대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개각에 대한 비판이 여러 차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측에서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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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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