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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사태의 배후로 지목된 더기버스의 안성일 대표가 학력·경력 위조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더기버스는 25일 오기재된 내용에 대해 사과하며, 잘못된 부분들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지 못한 점에 대해 송구스러워하며, 정정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안 대표는 그 동안 자신의 학력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으로 소개해왔습니다. 그러나 중앙대에 재학한 적이 없으며, 졸업생 명단에서도 그의 이름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안 대표는 비욘드뮤직의 파트너이자 글로벌 권리 담당자로서 2020년 1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장기간 재직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비욘드뮤직 측은 안 대표가 2021년 설립 당시 함께했지만, 그의 주장과 같이 장기간 재직한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소속사 어트랙트에게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한 가운데 외부 세력으로 지목된 인물입니다. 현재 안 대표는 해당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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