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 맺어
대한항공,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 체결
대한항공은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인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일본 도쿄에서 열렸으며,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인 엄재동과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인 후카가와 에이스케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었으며, 두 기업은 아시아 지역에서 SAF 사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에 함께하고 항공 물류 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SAF는 기존의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가 아닌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2025년부터 자국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SAF 사용 의무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여 SAF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3년 9월부터 화물 운송 협력사가 참여하는 SAF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항공 화물 부문에서는 최초이다. 협력사는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SAF 구매에 참여하게 되며, 대한항공은 SAF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협력사와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SAF 사용 활성화를 위해 고객사뿐만 아니라 정부와 정유사와도 계속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유센로지스틱스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아시아 지역의 SAF 사용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일본계 글로벌 물류 기업인 유센로지스틱스와 지속가능항공유(SAF) 협력 프로그램 참여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일본 도쿄에서 열렸으며,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인 엄재동과 유센로지스틱스 글로벌 항공포워딩총괄인 후카가와 에이스케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유센로지스틱스를 첫 번째 협력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었으며, 두 기업은 아시아 지역에서 SAF 사용 활성화와 인식 제고에 함께하고 항공 물류 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기로 하였다.
SAF는 기존의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석 연료가 아닌 동·식물성 기름, 해조류, 도시 폐기물 가스 등 친환경 원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로, 기존 항공유보다 2~5배 비싸지만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에서는 2025년부터 자국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기를 대상으로 SAF 사용 의무화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여 SAF 도입을 촉진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3년 9월부터 화물 운송 협력사가 참여하는 SAF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항공 화물 부문에서는 최초이다. 협력사는 화물 운송에 사용되는 SAF 구매에 참여하게 되며, 대한항공은 SAF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 저감 실적을 협력사와 공유함으로써 친환경 물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항공은 국내에서 SAF 사용 활성화를 위해 고객사뿐만 아니라 정부와 정유사와도 계속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유센로지스틱스를 파트너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고, 아시아 지역의 SAF 사용 활성화에 함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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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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