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폭력 사건으로 절교당한 친구 살해한 10대, 구속 재판 넘겨져
대전에서 친구와의 폭력적인 분쟁으로 인해 절교를 당한 10대가 그 친구를 살해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대전지검 형사3부는 살인 혐의를 받는 A(17)양을 구속하여 재판에 넘겼습니다. A양은 지난달 12일 정오에 대전 서구에 있는 동급생인 B양의 집에서 B양을 때리고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양은 B양이 숨질 때 자신도 목숨을 끊으려다가 실패하여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양은 2년 전부터 B양에게 폭언과 폭력을 가해왔으며, 보름 전에 B양이 절교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협박하고 연락을 취하며 집착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살인죄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상 신상정보 공개 심의 대상에 포함되지만, 경찰은 가족들에 대한 2차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A양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사건은 대전지역에서 큰 파장을 일으켰으며, 재판에서의 결론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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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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