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대전 한 신협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에서 사용된 흰색 오토바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오토바이는 사건 전날 분실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20일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전날 저녁 용의자 A씨가 사용한 흰색 오토바이를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경력을 동원하여 A씨를 추적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의 구체적인 발견 장소와 시각은 수사 혼선을 막기 위해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속한 검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오전 11시 58분쯤 대전 서구 관저동에 위치한 한 신협에서 발생했습니다. 검은색 헬멧을 쓰고 신분을 감춘 용의자 A씨가 신협에 침입한 후 현금 3,900만원을 훔쳐 도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신협에 근무하고 있던 인원은 5명이었으며, 식사를 위해 직원 남녀 2명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때 A씨는 남직원이 탕비실로 간 사이 사건을 일으켰다고 전해졌습니다.

A씨는 혼자 남은 여직원을 흉기로 위협하여 돈을 훔쳐 탈출한 후,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은 A씨에게 특수강도 혐의를 적용하여 추적과 신분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