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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 수사, 윤관석 의원과 박영수 전 특검 구속 기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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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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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9-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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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로비 의혹으로 수사 중인 검찰이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구속 기소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의원 19명의 명단 역시 공소장에 기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조만간 윤 의원을 구속기소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일 윤관석과 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며, 법원은 지난 4일 두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심리한 뒤 윤 의원에 대해서만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형사소송법상 검찰 수사 과정에서의 구속기간은 최대 20일이며, 윤 의원의 구속기간은 23일에 만료됩니다. 윤 의원은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의 당선을 위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후, 현역 의원 19명에게 총 6000만원을 배분한 혐의(정당법 위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4일 윤 의원에 대한 영장심사에서 돈봉투를 수수한 의원들의 명단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엄희준)는 박영수 전 특검의 구속기간이 22일 이전에 만료되기 전에 박 전 특검을 기소할 예정입니다. 박 전 특검은 2014년부터 2015년까지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및 감사위원으로 근무하며 대장동 일당의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거액을 약속받고 실제로 8억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박 전 특검은 딸과 공모하여 김만배 씨가 운영하는 화천대유로부터 대여금 형식으로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로비 의혹에 대해 지속적으로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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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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