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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직급 격상으로 인한 고위공무원 인사 적체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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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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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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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직급 격상으로 고위공무원단 인사 적체 해소"

정부는 최근 7개 부처의 대변인 직급을 현 국장급에서 실장급으로 격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의 대변인 직급이 1급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러한 대변인 직급 격상의 이유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하며 국민적 관심이 높은 정책 현안에 대해 전략적인 홍보와 공유, 소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실장급 대변인을 중심으로 정책과 홍보 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부처의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변인 직급의 격상으로 해당 부처에서는 홍보 조직의 목소리가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재부를 예로 들어보면, 현재 1급 자리는 차관보, 기획조정실장, 재정관리관, 세제실장, 예산실장, 국제경제관리관 등 6개가 있다. 여기에 대변인 직급이 추가되면 홍보 조직의 목소리가 다른 실 조직에 비해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일부 부처에서는 대변인 직급 격상을 반기는 속내가 있다는 소문도 있다. 대변인 직급이 격상된 7개 부처의 공통점은 조직 규모에 비해 1급 자리가 적다는 것이다. 이번에 대변인 직급이 1급으로 변경되면 고위공무원단 가급(1급)의 인사 적체가 해소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실제로 기재부에서는 대변인 직급 격상 이후 새로운 고참 국장들이 차기 대변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예산실의 A심의관을 예로 들 수 있다. 대변인 직급 격상은 고위공무원들에게 승진 기회를 확대시켰기 때문에, 이로 인해 고위공무원단 인사 적체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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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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