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왕숙 지역, 신희타 공공분양 사업 취소…뉴홈으로 전환
남양주 왕숙에 위치한 3기 신도시의 주요 장소인 남양주 왕숙에 계획되어 있던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 사업이 일제히 취소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2000여 가구의 신희타 주택 대신 윤석열 정부의 공공주택 브랜드인 뉴홈으로 전환하여 16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 왕숙 공공택지 A-14블록과 A-13블록에 대한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왕숙 지역의 지구계획과 주택 유형이 변경되어 지속적인 주택건설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남양주 왕숙의 14블록과 13블록은 신희타 주택 2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습니다. 14블록은 3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지 면적 3만2649㎡에 최고 25층의 아파트 10개동과 898가구(분양 593가구·임대 305가구)를, 13블록은 3440억원을 투자하여 1029가구(분양 679가구·임대 350가구)를 건설할 예정이었습니다.
국토부와 LH는 기존 지구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달리진 토지 여건과 용적률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입니다. 주택 유형도 신희타 대신 뉴홈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도록 결정되었으며, 이에 관한 후속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14블록은 기존의 공공택지가 아닌 민간 매각 대상용지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토지정비 계획 일정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는 택지로 변경하여 주택 공급에 지연이 없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변경된 지역은 진접읍 일원에 위치한 대지로 면적은 2만6602㎡입니다. 이곳에는 뉴홈 일반형으로 626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일반형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세의 80%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또한, 13블록의 공급주택은 뉴홈 나눔형으로 968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나눔형은 일반형보다 분양가가 더 저렴한 시세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부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남양주 왕숙 공공택지 A-14블록과 A-13블록에 대한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취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왕숙 지역의 지구계획과 주택 유형이 변경되어 지속적인 주택건설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남양주 왕숙의 14블록과 13블록은 신희타 주택 2000여 가구를 공급할 예정이었습니다. 14블록은 3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대지 면적 3만2649㎡에 최고 25층의 아파트 10개동과 898가구(분양 593가구·임대 305가구)를, 13블록은 3440억원을 투자하여 1029가구(분양 679가구·임대 350가구)를 건설할 예정이었습니다.
국토부와 LH는 기존 지구계획을 취소하는 대신 달리진 토지 여건과 용적률 등을 고려하여 계획을 재수립할 예정입니다. 주택 유형도 신희타 대신 뉴홈 공공주택으로 공급하도록 결정되었으며, 이에 관한 후속 사업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14블록은 기존의 공공택지가 아닌 민간 매각 대상용지로 위치가 변경되었습니다. 이렇게 토지정비 계획 일정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는 택지로 변경하여 주택 공급에 지연이 없도록 조치할 것입니다.
변경된 지역은 진접읍 일원에 위치한 대지로 면적은 2만6602㎡입니다. 이곳에는 뉴홈 일반형으로 626가구 규모의 공공분양 아파트 단지가 건설될 예정입니다. 일반형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시세의 80%에 분양될 예정입니다. 또한, 13블록의 공급주택은 뉴홈 나눔형으로 968가구가 분양될 예정입니다. 나눔형은 일반형보다 분양가가 더 저렴한 시세로 설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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