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남양주시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 개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은 27일 북동센터에서 남양주시 골목상권 발전을 위한 정책 소통 정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에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남양주시 골목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하여 이병길 도의원(남양주7,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김경호 경상원 상임이사, 북동센터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남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정책 소통과 의견 청취, 상인회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현안 사항 및 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정담회에서 김명남 남양주시 물골안상인회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상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는 이런 시간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병길 도의원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상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경기도 골목상권 지원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도 내실 있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30개 이상의 점포를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총 20개소의 신규조직화, 200개소의 기본성장지원, 3개소의 스마트성장지원, 그리고 40개소의 협업공모(상생협약, 대학협업, 상인회 간 연합)이 선정되어 지원될 예정이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