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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지사 장남,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5년 구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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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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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회

작성일 23-08-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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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전 경기도지사 장남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에서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하도록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남씨가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되어 풀려난 직후에 다시 투약한 사실이 밝혀져서입니다.

18일에 열린 수원지법 형사15부 심리에서 이같은 구형 요청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남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서 이를 구형했으며, 재범의 위험성이 있고 필요한 교육, 개선, 치료가 필요한 사람의 경우 최대 2년간 치료하는 보호처분인 치료감호도 요청했습니다.

남씨는 최종 진술에서 "주어진 죄값을 치르고 사회로 복귀했을 때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경필 전 지사는 이날 공판에서 변호인 측 증인으로서 자신의 아들의 마약 투약 혐의 신고 경위 등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단약을 위해 공권력의 도움을 받아 아들을 자수하게 하고 경찰에 직접 신고한 것"이라며 "그의 재활 의지는 분명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피고인이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씀드리지만, 그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도 있습니다"라며 "피고인이 단약 치료를 통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저는 끝까지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남씨는 작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대마 및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펜타닐이라고 알려진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도 조사 받았습니다.

남씨는 3월 23일 용인시 아파트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다시 체포됐습니다. 이를 통해 검찰은 남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하고 치료감호에 최대 2년간 수용해 치료하는 보호처분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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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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