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러시아에 대한 대규모 공군 훈련 진행
우크라이나군, 러시아에 대한 대대적인 반격 작전 중, 나토는 사상 최대 규모의 공군 훈련에 참여했다. 25개국으로 구성된 나토 회원국과 파트너 국가가 참여한 에어 디펜더23은 유럽 영공에서 시작되었으며, 독일 연방군이 주도한 훈련에 나토군 1만여 명과 미 전투기, 독일연방군 항공기를 비롯한 250대의 항공전력이 동원되었다. 스웨덴과 일본도 옵서버 자격으로 참여하였다. 이날 훈련이 끝난 후 독일 공군 중간 엔겔베르트 장군은 “공군력은 위기 상황에서 첫 번째 대응을 담당한다”며 “우리는 정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나토는 2014년부터 에어 디펜더 훈련을 계획해왔으며, 이번 훈련은 러시아의 군사 행동에 대한 억지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독일 연방군에 따르면 훈련은 독일 발트해 연안 로스토크항이 가상의 동부연합군의 공격을 받아 나토의 집단방위체제를 규정한 나토헌장 제5조를 발동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독일에서 출격한 전투기가 러시아와 가까운 리투아니아에 착륙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나토는 전쟁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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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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