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지사, 다음달 1일까지 나주호 담수 방류 계획 발표"
나주지사,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에 따른 나주호 담수 방류 계획 발표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전남 나주시 다도면 소재 나주호 담수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다음달 1부터 3일까지 예상되는 많은 비로 인해 안전 수위 관리 차원에서 실시된다.
나주지사는 다음달 1일 자정까지 나주호 담수를 1초당 70톤씩 내보낼 계획이라고 30일에 밝혔다. 현재 나주호의 담수률은 69%로, 150mm의 강우가 더 내릴 경우 안전관리 수위를 넘어설 우려가 있어 담수률을 65%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방류를 실시한다.
나주지사 관계자는 "강우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획 시간보다 방류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으니, 주변 하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나주호는 올 봄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을 겪었으나, 잦은 비로 인해 거의 만수위에 가깝게 담수가 불어났다.
이번 방류 계획은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인한 비 예상에 따른 안전 관리 수위 조절을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나주지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방류 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부터 전남 나주시 다도면 소재 나주호 담수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다음달 1부터 3일까지 예상되는 많은 비로 인해 안전 수위 관리 차원에서 실시된다.
나주지사는 다음달 1일 자정까지 나주호 담수를 1초당 70톤씩 내보낼 계획이라고 30일에 밝혔다. 현재 나주호의 담수률은 69%로, 150mm의 강우가 더 내릴 경우 안전관리 수위를 넘어설 우려가 있어 담수률을 65%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방류를 실시한다.
나주지사 관계자는 "강우로 인해 예상보다 많은 수량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획 시간보다 방류 시간이 더 늘어날 수 있으니, 주변 하천에서 갑자기 불어난 물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 가을부터 시작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나주호는 올 봄 농업용수 공급에 큰 차질을 겪었으나, 잦은 비로 인해 거의 만수위에 가깝게 담수가 불어났다.
이번 방류 계획은 제11호 태풍 하이쿠이의 영향으로 인한 비 예상에 따른 안전 관리 수위 조절을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나주지사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중하게 방류 계획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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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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