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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오송 지하차도 참사 대응 논란에 "일찍 가도 상황은 변함 없었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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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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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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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지하차도 참사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 "일찍 가도 상황 변화 없었다" 발언

최근 오송 지하차도 참사의 대응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사인 김영환 지사가 20일 "일찍이 그곳에 있다 해도 상황은 변화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충북도청 합동분향소에서 취재진과 만나 "해당 사고는 급박한 시간 안에 전개되었으며, 임시 제방 붕괴 상황에서는 어떠한 조치도 효력을 발휘할 수 없어 생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충북 내 재난·재해 상황 총지휘권자로서, 지난 15일 오전 9시 44분에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첫 보고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그는 괴산댐 월류 현장을 방문한 후, 약 5시간 뒤인 오후 1시 20분쯤에야 오송 사고 현장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범석 청주시장도 6시간 후에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참사 당일) 오전 9시 44분에 비서실장이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는 첫 보고를 받았고, 오전 10시 10분에는 실종자 1명, 심정지자 1명으로 보고받아 한두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생각했다"며 "(괴산댐에서 청주로) 돌아오는 도중에 7명 정도의 실종 가능성에 대한 보고를 받고 급히 오송으로 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계속해 "사고 당일에는 괴산댐 범람과 붕괴 우려가 최우선 문제로 판단하여 괴산댐, 대청댐, 무심천, 옥산면 등을 돌며 현장을 점검하고 있었다"며 "하지만 도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오송) 현장에 있어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총리실에서 감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모든 문제와 사실관계는 밝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전하고, 가족들께도 최선의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해당 사건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에 대해 모든 사실이 밝혀지도록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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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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