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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음모론: 정치 선동의 도구로 쓰는 것은 비극적이고 무책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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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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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작성일 23-07-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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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교 여교사 사건, 가짜뉴스 범람으로 진상 규명 어렵다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새내기 여교사의 극단적인 선택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온갖 억측과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여교사의 사망 배경에 교권 침해가 있었는지 경찰이 철저히 수사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짜뉴스 범람은 진상 규명을 더 어렵게 만들 뿐이다.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방송인 A의 입이었다. A는 사건 발생 이틀 뒤인 20일 오전 자신의 유튜브에서 여교사의 죽음과 현직 의원 연루설을 주장하며 "B 의원으로 알고 있다" "대단한 파장이 있을 사안"이라고 했다. 그러자 온라인에는 여교사를 죽음으로 몰고 간 갑질 학부모가 B 의원이라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다. B 의원이 성명서를 내고 "터무니없는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것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B 의원은 손자·손녀의 거주지, 학년 등을 거명하며 루머를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그런데도 루머 발원지인 A는 B 의원에게 사과 한마디 없이 21일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 정정한다"고만 했다. 인터넷상에 떠돌던 추측성 소문을 검증도 없이 떠벌려 놓고 거짓으로 판명 나자 "추가 취재를 통해 다시 알리겠다"며 꽁무니를 뺀 것이다. A 유튜브 타이틀은 C 뉴스공장인데 팩트체크도 그렇게 힘든가. 시사 유튜브 방송이라면 팩트가 기본이다. 하지만 그에게 뉴스의 진위 따위는 중요치 않은 것 같다. 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로 괴담을 증폭시켜 대중을 선동하는 게 비즈니스 모델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그래도 이런 비극까지 정치 선동의 도구로 쓰는 것은 파렴치하고 무책임하다. A의 음모론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세월호 고의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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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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