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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국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희생 덕분에 우리 민족은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을 이뤄낼 수 있었습니다. 이 땅의 자유와 민주주의는 결코 흔들리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김 대표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자유, 평등, 인권과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협력을 강화하여 항구적인 평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라며 "한미일 정상회의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늘날 우리 사회는 갈등과 반목이 일상화되어 있다"며 "국익과 민생 앞에서 소모적인 논쟁은 지양되어야 한다. 우리는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한 고민에 에너지를 소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광복절을 맞아 선열들의 피와 땀, 눈물로 이루어진 광복의 그날을 기억하며 자축하고자 한다"며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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