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해 기업은행이 신속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재해나 현지 특이상황, 현지명절 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자금 부족이나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기업은행은 해외점포를 통해 중소기업당 최대 8000만불 규모의 운전자금을 신속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출기간은 최장 3년까지 가능하며 연장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행은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현지 상황에 맞춘 지원 제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은 현재 13개국에 총 60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특히 국내기업 진출이 활발한 국가들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