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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예금 만기로 인한 고금리 이슈, 100조원 이상 자금 이탈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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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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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3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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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사태 이후로 금융권에서 고금리 예금 만기가 집중 도래할 예정이다. 이를 막기 위해 금융권은 머니무브(대규모 자금이탈)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업권을 가리지 않고 예금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금융시장이 다시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금융권에서 100조원이 넘는 고금리 예금의 만기가 집중적으로 도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수신경쟁이 벌어져서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100조원에 육박하는 증가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금융권 수신 증가액이 25조1493억원으로 평소 대비 2배 가량 급증했다. 이로 보아 넉달간 수신 증가액이 100조원에 육박한 만큼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전 업권에서 200조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레고랜드 사태 이후 금융권에 유입된 자금 중 대부분은 연 5% 이상의 고금리였다. 저축은행의 평균 연 5.82%, 신협은 연 5.39%, 상호금융은 연 5.27%, 새마을금고는 연 5.44%의 금리를 제공했다. 이러한 고금리 경쟁을 촉발시킨 은행도 평균 금리가 연 4.95%로 5%에 근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치솟았다. 그러나 11월에는 비중이 34.7%, 12월에는 28.9%로 급감하였다. 대신 5% 이상의 연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 늘어났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해 금융권은 머니무브 방지를 위해 노력 중에 있다. 하지만 업권을 가리지 않고 예금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금융시장이 안정성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금융권은 상황을 주시하고 적절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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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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