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월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질임금은 감소했다
근로자 월급 증가, 하지만 실질 임금은 감소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6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2.5%(9만6000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52만1000원으로 2.2%(7만5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는 611만9000원으로 2.3%(13만8000원)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감소한 상황이다. 올해 3분기까지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전년대비 1.2%(4만2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7%로 명목임금 상승률 2.5%보다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그렇지만 9월 실질임금만 따져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38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7개월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도 431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5.7%(23만1000원) 증가했다.
고용부는 소비자물가가 3%대로 내려온 것과 명절상여금 지급 및 임금협상 타결금 등으로 인해 특별급여가 15.9% 증가한 것을 실질임금의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사업체의 종사자 수도 증가하였다.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수는 199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만3000명(1.5%) 증가했다.
이러한 경제 동향은 근로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지만, 실질적인 생활비는 증가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10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9월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96만1000원으로 전년대비 2.5%(9만6000원)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상용 300인 미만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352만1000원으로 2.2%(7만5000원) 증가했고, 300인 이상 사업체는 611만9000원으로 2.3%(13만8000원)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근로자의 실질임금이 감소한 상황이다. 올해 3분기까지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56만3000원으로 전년대비 1.2%(4만2000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3.7%로 명목임금 상승률 2.5%보다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그렇지만 9월 실질임금만 따져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증가한 38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7개월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9월 전체근로자 1인당 임금총액도 431만6000원으로 전년대비 5.7%(23만1000원) 증가했다.
고용부는 소비자물가가 3%대로 내려온 것과 명절상여금 지급 및 임금협상 타결금 등으로 인해 특별급여가 15.9% 증가한 것을 실질임금의 증가 원인으로 분석했다.
그동안 사업체의 종사자 수도 증가하였다. 10월 마지막 영업일 기준 종사자 수는 199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0만3000명(1.5%) 증가했다.
이러한 경제 동향은 근로자들에게는 기쁜 소식이지만, 실질적인 생활비는 증가하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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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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