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다이나믹듀오, 한류 힙합문화대상에서 대상 수상

한국 힙합 그룹 다이나믹듀오가 한류 힙합문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았다. 다이나믹듀오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5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한류힙합문화대상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하며 위상을 드높인 힙합 뮤지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예적 보상을 실현하고자 하는 행사로 한국힙합문화협회와 KBES가 공동 주최하고 블루몽뜨가 주관하였다.

다이나믹듀오는 2004년 1집 앨범 택시드라이버로 활동을 시작해 많은 성과를 거두며 한국의 힙합문화를 선도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들은 2014년 프랑스 칸에서 열린 국제음악박람회 미뎀에 참가해 해외 음악 관계자들을 사로잡았으며, 이를 계기로 파리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며 K-힙합의 힘을 과시했다. 작년에는 미국 5대 도시에서 투어를 벌이기도 했다.

데뷔 이후 다이나믹듀오는 발표하는 음반마다 대중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링 마이 벨, 고백, 출첵, 어머니의 된장국, 싱숭생숭, BAAM 등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많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수상 경력도 빛나는데, 데뷔한 해인 대한민국 영상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시작으로,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앨범상 및 SBS 가요대전 힙합부문상(2006), 제22회 골든디스크 힙합상(2007),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힙합노래상(2009), 제4회 멜론뮤직어워드 뮤직스타일상(2012), 제15회 MAMA 베스트 랩퍼포먼스상(2013) 등 국내 주요 시상식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한류 힙합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다이나믹듀오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한류 힙합의 선두주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힘찬 음악활동을 펼치며 한류 힙합문화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치기를 기대해본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