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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장관, LH 철근 누락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안전진단 실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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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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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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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수도권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철근 누락 아파트 2곳을 방문해 입주예정자들에게 안전진단 업체 선택의 자유를 부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원 장관은 6일에 양주회천A15블록과 파주운정A34블록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입주(예정)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두 아파트 단지에서는 LH의 안전검사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입주민들은 "아파트에서 부실시공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굉장히 불안하다"며 "안전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습니다.

원 장관은 "우선 시급한 보강공사를 진행하고, 입주민들이 선택한 진단업체에서 안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용은 시공사와 LH에서 부담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불안해서 다른 곳으로 이사하고 싶어도 공공임대 주택이라 이동이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었습니다. LH사장인 이한준은 "공공임대 입주자들이 새로운 주거지를 찾기 어렵다면 가급적 인근에 대체임대주택을 마련해 입주시키는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LH는 철근누락 아파트에 대한 입주자 보상 방안도 마련했습니다. 공공임대의 경우, 입주 여부와 관계없이 계약 해제가 가능하며 기납부 보증금과 이자까지 모두 반환할 예정입니다. 공공분양은 입주 전인 경우 계약 해제권을 부여하고 손해 보상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원 장관은 입주자들에게 "입주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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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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