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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커머스, 판매자 약관 개정으로 상생 인식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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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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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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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e커머스 플랫폼인 쿠팡과 네이버 등이 최근 판매자 약관을 일제히 수정했다. 이들은 판매자들이 다른 판매 채널과 비교해 불리하지 않도록 설정해야 한다는 내용과 상당한 우려나 위험이 있는 경우 판매를 중지할 수 있다는 내용과 같은 불공정한 약관을 수정했다. 이러한 수정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적을 받아들인 자진시정의 결과이지만, 이는 상생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영향도 있다. 이러한 변화는 갑질에 대한 감시가 거세지면서 상생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이유로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도 지난해보다 흥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1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데, 지난해에는 28개의 온라인 쇼핑몰 등 170여개 업체가 참가했지만 올해에는 66개의 쇼핑몰 등 23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행사는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와 전국적인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으로 3년째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련 기관들이 이끄는 행사에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점이 주목된다. 백화점, 대형마트, 홈쇼핑, e커머스 등 주요 업체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홍보에도 적극적이었다. 행사 첫날에는 19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여 전년 대비 2배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행사 기간도 연장되었다. 4일까지의 누적 온라인 판매액은 761억원으로 지난해 행사의 2.9배에 달하는 기록을 남겼다.

소비자들의 착한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통 산업도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착한 기업이란 이윤을 적게 남기고 가격을 싸게 책정하는 기업을 말했다면, 최근에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납품업체, 협력업체 등과의 상생도 중요시되는 가치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은 필수적인 요소로 생각되며, 착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쿠팡과 네이버 등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들은 판매자 약관을 개선함으로써 상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같은 행사 역시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기업 사이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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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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