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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마트,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고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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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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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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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마트,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로 허덕이다

국내 대형마트 업계가 매출 부진과 수익성 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요 대형마트들의 평균 매출은 국내총생산의 3분의 1에 불과한 칠레와 비교하여도 더 낮은 수준이다.

오프라인 1위 업체인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0.1%에 불과하다. 주요 선진국에서 1등 유통사가 1% 미만의 이익률에 머무르는 곳은 한국 외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30년 전인 1993년 서울 이마트 창동점이 국내 첫 번째 대형마트로 문을 열었지만, 지금의 K유통은 이렇게 낮은 수익성으로 고민해야 하는 실정이다.

6일 딜로이트의 2023 글로벌 소매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250개 소매업체 중 이마트와 롯데쇼핑 등 한국 기업 6곳의 평균 매출은 2021 회계연도 기준으로 112억달러로 전체 평균(226억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조사 대상으로 평균 매출을 비교해보면 네덜란드,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이어 13위로 칠레(12위, 137억달러)보다도 낮은 순위다.

지난해 매출이 29조원에 그치는 이마트의 성적은 다른 국가들의 1위 기업과 비교하면 더욱 부족해 보인다. 미국 1위 업체인 월마트는 지난해 매출이 6112억달러(약 780조원)에 달했다. 독일 1위 슈바르츠그룹도 1541억유로(약 217조원)의 매출을 올렸다. 테스코(영국), 이온(일본) 등 상당수 1위 기업은 연 매출이 50조원을 웃돌아간다.

수익성을 비교해봐도 비슷한 상황이다. 2022 회계연도 기준으로 월마트의 영업이익률은 4.4%이고, 국내 오프라인 유통 빅3인 롯데, 신세계, 현대 중 가장 높은 롯데쇼핑의 이익률은 2.4%에 불과하다.

유통업계에서는 "유튜브 등 글로벌 빅테크가 인공지능(AI)을 강화한 쇼핑을 앞세워 국내에 파죽지세로 몰려와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대형마트들은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융합, 새로운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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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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