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태극기 거리 조성 실수로 논란
경기 구리시, 태극기 거리 조성 실패로 논란
경기 구리시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데 실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리시가 내건 태극기의 사괘 위치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에 서 교수는 구리시가 지난 2010년부터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라는 홍보를 대외적으로 추진해온 것을 감안할 때 매우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태극기 배너의 규정에 따라 사괘가 잘못 인쇄된 것이 아니라 태극문양의 위아래가 바뀐 것"이라며 "이를 확인한 후 즉시 교체했다. 이는 인쇄 업체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예외적인 사고로, 책임을 져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교수는 이에 대해 "요즘은 지자체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업체 핑계를 대는 게 유행인가 보다"라며 "예를 들어, 울산시의 한 대표 축제에서는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731부대를 호러 체험으로 넣어 논란이 되었을 때도 관계자가 업체 핑계를 댔다"고 비판했다.
구리시는 이날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걸린 태극기 사괘의 위치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구리시 관계자는 "인쇄 업체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오류"라며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문제가 된 배너를 바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2010년부터 태극기의 도시로 알려져 왔으며,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은 이를 강조하기 위한 한 차원의 시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태극기를 잘못 인쇄한 사태로 미스컴뮤니케이션을 일으킨 구리시는 시민들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경기 구리시가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는 데 실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구리시가 내건 태극기의 사괘 위치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에 서 교수는 구리시가 지난 2010년부터 태극기의 도시, 구리시라는 홍보를 대외적으로 추진해온 것을 감안할 때 매우 어이가 없다고 비판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에 대해 "태극기 배너의 규정에 따라 사괘가 잘못 인쇄된 것이 아니라 태극문양의 위아래가 바뀐 것"이라며 "이를 확인한 후 즉시 교체했다. 이는 인쇄 업체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예외적인 사고로, 책임을 져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교수는 이에 대해 "요즘은 지자체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업체 핑계를 대는 게 유행인가 보다"라며 "예를 들어, 울산시의 한 대표 축제에서는 일본 군국주의 상징인 731부대를 호러 체험으로 넣어 논란이 되었을 때도 관계자가 업체 핑계를 댔다"고 비판했다.
구리시는 이날 갈매동 복합청사 앞마당에 365일 태극기 거리를 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걸린 태극기 사괘의 위치가 모두 잘못되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 이에 구리시 관계자는 "인쇄 업체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 오류"라며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문제가 된 배너를 바로 교체했다"고 말했다.
구리시는 2010년부터 태극기의 도시로 알려져 왔으며, 이번 태극기 거리 조성은 이를 강조하기 위한 한 차원의 시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태극기를 잘못 인쇄한 사태로 미스컴뮤니케이션을 일으킨 구리시는 시민들의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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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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