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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 서남수, 한국 공교육의 자랑스러운 대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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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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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09-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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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수 교육부 장관, 국내 공교육의 대표적 사례로 인정받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자신을 한국 공교육의 힘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자랑하지 않고 진심으로 말한다. 그의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감추기 어렵다. 장관의 부모는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남대문시장에서 물건을 나르고 소규모 두부공장을 운영하며 모은 돈으로 9남매를 대부분 대학에 보냈다. 다섯째인 서 장관은 한국의 교육 정책을 책임지는 교육부 장관이 되었다.

서 장관은 차관까지 경험했지만 큰 돈을 모으지는 못했다. 최근 발표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서 16개 부처 장관 중에서 3등(5억9302만원)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서 장관은 "가족들에게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해주지 못해 항상 미안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서 장관은 이번 저녁 약속에서도 서민의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삼겹살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삼미라는 삼겹살 전문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장관은 "고기 맛도 좋지만, 밤 10시에 와도 상을 차려주는 주인의 인심에 매번 감동한다. 사무관 시절부터 회식하는데 벌써 30년이 넘었네요."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교육부 공무원 출신으로 교육부 장관이 된 최초의 사례이다. 1공화국 문교부 시절 1대 안호상 장관부터 교육부로 변환된 박근혜 정부의 서 장관까지, 총 54명의 교육 수장 중에 서 장관을 제외한 53명은 모두 정치인이나 교수 출신이었다.

서 장관의 이야기를 듣고 "서남수가 우리 한을 풀어줬다"며 전화 통화 중에 눈물을 흘린 선배 공무원도 있다. 또한 교육부 후배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교육 정책이 칭찬받는 일도 있었을까요? 교육부 공무원들은 서로를 "만주 벌판에서 독립운동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정말 열심히 일하면서도 인정받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교육부 출신인 서 장관이 나오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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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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