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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사들의 우회 파업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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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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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작성일 23-08-2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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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서이초 교사의 49재일인 9월 4일에 교사들이 우회 파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교육부가 우려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밝혔습니다. 특히 일부 교육감이 교사들의 우회 파업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자 교육부는 "불법적 집단행동을 조장하고 있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5일 시·도 부교육감 회의에서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9월 4일을 소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학교의 재량휴업이나 교사의 집단 연가·병가를 통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자는 주장이 있어 매우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장 차관은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일부 지역에서 교육의 책임자인 교육감이 학생들의 교육을 외면하는 불법적 집단행동을 지지하고 조장하고 있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교권 회복과 교육 현장의 정상화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행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 차관이 언급한 일부 지역의 사례는 서울과 세종, 전북 등에 주로 해당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전날 작성한 서한문에서 "추모와 애도의 마음으로 모인 선생님들을 끝까지 보호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종과 전북의 교육감도 교사들의 움직임에 지지 의사를 표했습니다.

장 차관은 "우리 학생들이 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권리"라며 "그렇기에 공교육은 멈춤의 대상이 아니다. 교육당국은 무거운 책임감으로 무너져버린 공교육을 당장 2학기부터 하루라도 빨리 바로 세우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교육부는 일부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9월 4일 재량휴업 지정 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재량휴업 등이 교육 현장의 안정과 학생들의 교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대해 신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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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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