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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들, 특수교육 활동 중 학생 도전행동으로 고통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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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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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7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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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사들, 학생의 도전행동으로 고통 겪어…대책 마련 촉구

특수교사들은 교육활동 중 학생들의 도전행동 등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조치하기 위한 교권보호위원회도 제대로 개최되지 않는 등 관련 제도의 미비함이 드러났다.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은 전국 특수교사 중 교육활동 중 장애 학생의 도전행동으로 다친 적이 있다고 답한 교사는 88.8%(2627명)라고 발표했다. 도전행동은 장애학생들의 의사 표현 중 하나로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가하는 행동을 말한다. 도전행동을 받은 교사 중 96.5%는 치료비 지원을 받지 못했으며, 75.6%는 도전행동을 중재하기 위한 지원을 별도로 받지 못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전국의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등에서 근무하는 특수교사 29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이다.

또한, 고의적인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경험한 교사도 67.1%에 이르는 등 많은 교사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타났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를 당한 경우, 폭행 등 물리적 폭력이 63.9%로 가장 많았으며, 욕설 등 폭언이 60%를 차지했다. 또한, 교육활동 침해 행위와 관련하여 학교에서 교권보호위원회가 개최된 경우를 밝힌 교사는 3.7%에 불과했으며, 학교 관리자의 거부나 회유, 눈치 주기 등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했다는 응답도 20.2%에 달했다.

이에 교육부는 지난 3일 특수교육 교원단체와 노조와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여 특수교육 교권 침해 양상이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수교육 교사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보호와 권익 보장을 위해 교육부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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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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