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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공정거래위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화우가 이희재 변호사를 공정거래위원회 출신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희재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18년 동안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주로 공정거래법, 하도급법, 가맹사업법, 대규모유통업법, 표시광고법, 약관법 등의 조사, 심의, 소송수행 및 정책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공정위에서의 근무 경력 중에는 약관제도과, 송무담당관실, 카르텔조사과 사무관, 행정법무담당관실, 제조하도급개선과 및 심판총괄담당관실 서기관 등을 거쳤으며, 정보화담당관, 가맹거래조사팀장, 소비자안전정보과장, 소비자거래정책과장 등의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특히, 소비자정책국 근무 당시에는 글로벌 대기업 A사와 국내 IT 대기업 3사의 표시광고법 위반 사건을 처리하면서 공정위 내부에서 광고 킬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희재 변호사는 "변호사로서 피심인의 방어권 보장과 절차 투명성을 확보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법인 화우는 이번 영입으로 변호사진 강화와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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