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 사업기간 연장 승인 받아
고양특례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 연장 승인받아 재개
경기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고 승인을 받아,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거점 공간 확충, 일산서구 보건소 건립,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조성 사업 등이 복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 사업의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업무를 수탁하여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착공 이후 임시 터파기 작업 중에 사업부지 내에서 인접한 철도 방음벽의 옹벽 기초가 발견되어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LH는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공사 중지를 고양시에 통보했다. 그리고 지난 5월 31일에는 옹벽 위치를 고려한 재설계(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고양시는 설계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재설계(안)에 따르면 토지 일부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토지 활용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다. 따라서 시는 기존 상태에서 시공 방법과 보강 공법을 추가해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LH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 사업기간이 2024년 12월까지 연장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공사 총괄자인 LH에게 공동사업 시행 협약에 따른 의무인 공사 재착수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고양시장 이동환은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일산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창업 특화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며 "센터에 공공임대주택을 청년 특화주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 승인으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은 원활히 재개될 전망이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을 요청하고 승인을 받아, 사업이 재개될 수 있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 사업으로, 복합커뮤니티센터 거점 공간 확충, 일산서구 보건소 건립,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 조성 사업 등이 복합적으로 추진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이 사업의 인허가, 설계, 공사 발주 및 감독 등 건설 관리업무를 수탁하여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2021년 착공 이후 임시 터파기 작업 중에 사업부지 내에서 인접한 철도 방음벽의 옹벽 기초가 발견되어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LH는 대책 마련을 위해 2022년 7월 29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 공사 중지를 고양시에 통보했다. 그리고 지난 5월 31일에는 옹벽 위치를 고려한 재설계(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고양시는 설계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재설계(안)에 따르면 토지 일부를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되어 토지 활용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다. 따라서 시는 기존 상태에서 시공 방법과 보강 공법을 추가해 공사를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LH에 요청한 상태다.
시는 공사 지연을 막기 위해 사업기간이 2024년 12월까지 연장 승인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공사 총괄자인 LH에게 공동사업 시행 협약에 따른 의무인 공사 재착수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고양시장 이동환은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일산 지역에 경제적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창업 특화 시설로 조성할 것"이라며 "센터에 공공임대주택을 청년 특화주택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장 승인으로 일산복합커뮤니티센터 개발 사업은 원활히 재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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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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