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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 "김포~관산 간 도로" 비용 부담 문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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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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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11-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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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관산 간 도로 중 문봉~통일로 연결 비용을 고양시가 부담하는 것이 부당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포~관산 간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운정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경기도에서 입안하고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파주 운정지구와 관산동(통일로)을 연결하여 운정지구의 교통 수요를 해결하고,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양시는 이 도로를 관통하며, 파주시 구간은 1.28km인 반면 고양시는 성석동~문봉동 5.07km와 문봉동~통일로 3km 등 총 8.07km를 조성하게 된다. 고양시의 노선은 고봉산 터널을 포함하는 곡선 노선(4안)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고덕희 경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국민의힘)은 "고양시가 땅을 제공하는 것은 고양 시민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 파주 운정지구 주민을 위한 것"이라며 "고봉산과 황룡산 사이에 긴 터널을 뚫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고 의원은 "문봉동~통일로 연결도로(기장IC) 3km의 건설비용을 고양시가 부담하게 되어 있다. 그 비용이 무려 1175억원"이라며 "고양시는 김포~관산 간 도로로 인해 소음과 환경 피해 뿐만 아니라 비용 부담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김포~관산 간 도로는 성석동~문봉동을 확정하는 것이 아닌 통일로~문봉동 노선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고양시 관통도로 8.07km에 대해서는 LH가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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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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