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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해외메신저와 가산자산 악용해 312명 마약 관련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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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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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작성일 23-08-15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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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빠져든 이웃, 평범한 식당 주인에서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직업과 나이층에서 발견되고 있다. 경찰은 해외메신저와 다크웹을 이용하여 마약을 유통, 매매, 투약한 312명의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9명은 마약을 판매한 혐의로 식당 주인과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도 포함되어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이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판매자 9명과 매수자 1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필로폰, 코카인, 대마, MDMA 등 8종의 마약 1.2kg과 가상자산, 현금 등 약 1억 5000만원 상당의 범죄 수익을 압수했다.

이들 판매자 중 6명은 2020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해외에서 직접 마약을 매수하거나 국내 상선을 통해 받아와 수도권 일대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크웹과 텔레그램을 활용하여 마약을 판매했으며, 주요 판매자 중 5명은 마약 범죄 이력이 없는 사람들이다. 단 한 명은 대마 흡연으로 벌금형을 받은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평범한 직업을 갖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식당 주인, 주류 도매업체 근무자, 음식 배달 기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은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믿음에 힘입어 마약 판매에 동참하였다.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 A씨는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유럽에서 다크웹을 통해 마약을 매수한 뒤 여행 가방에 숨겨서 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적이 있다. A씨는 2차례에 걸쳐 4종 이상의 마약류를 밀반입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마약 문제는 우리 주변 사람들 사이에도 존재한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 마약을 투약하고 판매하는 사람들은 어떤 직업도 갖고 있을 수 있으며,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마약을 유통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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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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