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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중국에 체류 중인 총책의 지시로 한국에서 마약 조직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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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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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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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찰, 중국에서 지시 받은 조선족 조직원들 검거... 국내 마약 밀수입 및 유통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에 있는 조선족 40대 남성 A씨의 지시를 받아 한국에 마약류를 밀수입하고 유통한 조직원들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들 조직원들은 미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해외 총책과 연계하여 국내로 마약을 대량으로 유통시켰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지시에 따라 국내 마약을 밀수입한 1명과 유통책 8명(조선족), 그리고 매수자와 투약자 등 총 28명을 검거했으며, 그 중 8명을 구속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특정한 해외 체류 총책 2명에 대해서도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 9kg를 압수하여 국내 유통을 차단했다. 이는 약 300억원 상당으로, 3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경찰은 A씨가 캄보디아, 미국, 나이지리아, 필리핀, 태국, 중국 등에서 활동하는 마약 공급책과 연계하여 국내로 다량의 마약을 밀반입하여 유통할 목적으로 자신과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 등 조선족으로 조직을 구성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와 연계된 공급책 중에는 지난 4월 서울 강남의 학원가에서 발생한 강남 마약사건의 총책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해 말 조선족(재한중국동포)로 구성된 마약류 판매책들이 수도권 일대에서 필로폰을 대량으로 유통하고 있다는 첩보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첩보 내용 확인을 위해 경찰 수사관은 이들 조직과 위장 거래를 하며 CC(폐쇄회로)TV 분석 등을 통해 일종의 드랍퍼로 불리는 말단 배달원들을 검거한 후, 국내 유통책과 매수자, 투약자를 차례로 붙잡았다.

경찰은 검거한 국내 유통책들이 A씨의 지시를 받아 범죄를 실행했다는 진술을 하면서 A씨의 인적사항을 특정하여 체포영장을 발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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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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