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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악구 신림동 흉기 범죄 사건 피의자 신상 공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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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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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24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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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두른 조모(33)씨가 1명을 사망시키고 3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아 신상 공개 필요성이 검토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씨의 구속 영장이 발부되어 경찰은 신상 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이번 주 중에도 신상 공개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공개위원회에는 경찰 내부위원 3명과 외부위원 4명이 참여하며, 외부위원은 교육자, 변호사, 언론인, 심리학자, 의사, 여성범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신상공개위는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범행 수단의 잔인성, 재범 가능성, 국민 알권리를 고려하여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한다.

이날 조모씨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씨는 "저의 모든 게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에 있었다"며 "(범행은)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세한 이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이에 취재진이 "무엇이 안 좋은 상황인가요?"라고 물었을 때, 조씨는 "저는 그냥 쓸모없는 사람, 죄송하다"고 대답했다. 또한 취재진이 "범행을 왜 저질렀나요?"라고 묻자, 조씨는 "죄송하다"라고만 답했다.

경찰은 신상 공개 여부에 대해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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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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