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상가건물에서 모녀 숨은 채 발견... 아들 피의 범행 추정
경북 경산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서, 경찰은 대구에서 생을 마감한 아들이 이들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로에 위치한 상가건물 2층에서 A씨(74)와, 같은 건물 계단에서 A씨의 딸인 B씨(52)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목격한 A씨의 시누이가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와 둔기에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아들인 C씨(55)가 지난 20일 대구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것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경북 경산시 진량읍 공단로에 위치한 상가건물 2층에서 A씨(74)와, 같은 건물 계단에서 A씨의 딸인 B씨(52)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사건을 목격한 A씨의 시누이가 현장에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시신에는 흉기에 찔린 상처와 둔기에 맞은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A씨의 아들인 C씨(55)가 지난 20일 대구에서 극단적인 선택으로 사망한 것을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C씨가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범행을 저지른 뒤 자신의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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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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