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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의 실내수영장에서 30대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0분 경남 창원시 성산구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던 A씨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다. A씨는 발견 당시 물 위에 엎드려 있으며 호흡이 없는 상태였다.

수영장 이용객의 신고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이 신속하게 도착하여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하게 되었다.

경찰은 사건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부검을 의뢰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영은 건강을 위한 좋은 운동이지만, 물 안에서의 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물 안전을 위해 수영 전에는 자신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하고 적절한 수영장에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사건을 통해 수영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더욱 가질 필요가 있다. 또한 수영장이나 풀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에는 주변인들의 신속한 신고와 구조에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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