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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에서 발생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으로 경찰에 붙잡힌 20대 남성이 "누군가 오래전부터 나를 청부살인 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혼란스러운 진술을 반복했다고 전해졌다. 경찰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정밀한 감정과 정신병력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 사건으로 최씨는 흠집 없는 목표물을 무작위로 공격하여 총 14명을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러나 최씨의 주장에 대한 실체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경찰은 최씨가 마약 사용 여부와 음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성이었고, 피해망상 증세를 보이고 있어 정신 병력 확인과 함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을 채취하여 감정을 의뢰할 예정이다. 최씨의 범행은 백화점 내외에서 흉기로 시민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해당 경차는 최씨 부모의 소유임이 밝혀졌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자세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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