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난동 사건, 2명 뇌사 가능성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으로 인해 두 명의 피해자가 뇌사 가능성이 있는 위중한 상태에 있다고 전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과 60대 여성이 중태인 상황으로 확인되었다. 이들은 전날 최모(22)씨가 운전하는 경차에 치여 부상을 입은 피해자들이다. 20대 여성 A씨는 의식 저하 상태로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되었고, 60대 여성 B씨는 심정지에 빠져 분당차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날 최씨에게 가해진 피해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5명과 흉기 피해로 인한 9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다. 추가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는 머리와 무릎을 다친 2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현장에서 처치되었다.
흉기 피해자 9명은 복부, 옆구리, 등에 자상을 입었으며, 중상으로 분당차병원에 이송된 피해자는 8명이고, 1명은 팔꿈치 열상이 확인되었다.
전날 오후 5시 59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최씨는 경차로 인도에 돌진하여 보행자들을 치고 백화점 안으로 진입한 후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벌였다. 이후 경찰에 의해 오후 6시 5분에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고 괴롭히고 죽이려고 한다. 나의 사생활을 전부 들여다보고 있다"고 진술하며 혼란스러운 발언을 내뱉었다.
경찰의 확인 결과,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으며 분열적 성격 장애로 진단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날 최씨에게 가해진 피해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5명과 흉기 피해로 인한 9명을 포함하여 총 14명이다. 추가적으로 교통사고로 인해 다친 피해자는 머리와 무릎을 다친 2명이 치료를 받았으며, 나머지 1명은 가벼운 부상으로 현장에서 처치되었다.
흉기 피해자 9명은 복부, 옆구리, 등에 자상을 입었으며, 중상으로 분당차병원에 이송된 피해자는 8명이고, 1명은 팔꿈치 열상이 확인되었다.
전날 오후 5시 59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플라자에서 "남자가 칼로 사람을 찌르고 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최씨는 경차로 인도에 돌진하여 보행자들을 치고 백화점 안으로 진입한 후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두르는 난동을 벌였다. 이후 경찰에 의해 오후 6시 5분에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최씨는 "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고 괴롭히고 죽이려고 한다. 나의 사생활을 전부 들여다보고 있다"고 진술하며 혼란스러운 발언을 내뱉었다.
경찰의 확인 결과, 최씨는 대인기피증으로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정신의학과 진료를 받으며 분열적 성격 장애로 진단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최씨가 피해망상 등 정신적 질환에 따라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사건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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