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피고인 최원종, 오늘 첫 재판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의 피고인 최원종, 14일 첫 재판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의 피고인인 최원종이 14일 첫 재판을 받게 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최원종에 대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판에서는 최원종 측 변호인이 비공개 재판을 요청한 사유를 설명하고, 재판부가 비공개 재판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종은 지난달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여 시민 5명을 덮치고, 백화점 1~2층에서 미리 소지한 흉기로 시민 9명을 휘두르는 등 총 1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에서는 최원종이 운전하는 차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진 60대 여성과 20대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원종은 범행 하루 전 살인을 계획하기 위해 해당 백화점 1~2층을 돌아다니며 살인예비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최원종이 고립된 생활을 하던 중 불특정 세력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학업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범행 후 감형을 의도한 점 등을 고려하여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최원종은 경찰 조사 당시 범행을 하려다 두려워하여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으나, 검찰 조사에서는 스토커 세력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주장으로 변화시켰다.
최원종의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의 재판 진행과 판결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의 피고인인 최원종이 14일 첫 재판을 받게 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2형사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최원종에 대한 살인·살인미수·살인예비 혐의로 재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재판에서는 최원종 측 변호인이 비공개 재판을 요청한 사유를 설명하고, 재판부가 비공개 재판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종은 지난달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하여 시민 5명을 덮치고, 백화점 1~2층에서 미리 소지한 흉기로 시민 9명을 휘두르는 등 총 1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에서는 최원종이 운전하는 차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진 60대 여성과 20대 여성 등 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최원종은 범행 하루 전 살인을 계획하기 위해 해당 백화점 1~2층을 돌아다니며 살인예비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최원종이 고립된 생활을 하던 중 불특정 세력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학업 능력과 자기 계발 능력을 갖추고 있었으며, 범행 후 감형을 의도한 점 등을 고려하여 심신미약 상태가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최원종은 경찰 조사 당시 범행을 하려다 두려워하여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으나, 검찰 조사에서는 스토커 세력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주장으로 변화시켰다.
최원종의 재판은 이번이 처음이며, 앞으로의 재판 진행과 판결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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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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