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아파트 사고 후 GS건설, 건설주들이 반등 조짐
순살 오명이 붙었던 건설주들이 반등하는 조짐이다. 인천 검단아파트 지하주차장 천장이 무너지며 가장 큰 논란을 빚었던 GS건설이 총 10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 오히려 반등을 이끌고 있다. GS건설은 전일대비 490원(3.50%) 상승한 1만4490원을 기록중이며, 이에 따라 건설업종지수도 전일 대비 3.6% 상승하며 코스피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GS건설의 반등 효과로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등 다른 건설주들도 1~3%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의 협력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7%대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국토부 장관 주재로 검단아파트 사고 및 GS건설 현장점검 결과 회의가 실시되었는데, GS건설의 전국 83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안전점검에서는 철근 배치, 콘크리트 강도 등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국토부는 인천 검단 사고와 관련해 GS건설 컨소시업 및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부실시공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불성실한 안전점검 수행 등을 이유로 서울시에 해당 컨소시업에 대해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로써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을 통해 건설주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증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건설업체들의 안전 점검과 시공 품질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의 반등 효과로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등 다른 건설주들도 1~3%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현대건설은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개발사와의 협력 기대감까지 더해지면서 7%대의 주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국토부 장관 주재로 검단아파트 사고 및 GS건설 현장점검 결과 회의가 실시되었는데, GS건설의 전국 83개 건설 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안전점검에서는 철근 배치, 콘크리트 강도 등에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국토부는 인천 검단 사고와 관련해 GS건설 컨소시업 및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부실시공을 이유로 국토부 장관 직권으로 영업정지 8개월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불성실한 안전점검 수행 등을 이유로 서울시에 해당 컨소시업에 대해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로써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을 통해 건설주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증시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건설업체들의 안전 점검과 시공 품질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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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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