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 추행한 20대 실형 선고, 피해자에게 엄청난 공포감 남겨
20대 남성, 늦은 밤 홀로 귀가 중인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실형 선고
22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았다.
사건은 지난 8월 18일 오전 1시30분쯤 강원 원주시에서 발생했다. B씨(26)는 혼자 걷고 있던 중 A씨가 뒤에서 다가와 입을 막아 골목길로 끌고가며 강제로 추행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끌고갈 때 바닥에 넘어지게 하고 목을 조르며 몸의 다른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재판부는 "늦은 밤 술에 취해 귀가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간 A씨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엄청난 공포를 느꼈을 것이며, 향후 상당 기간 동안 범죄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며 생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A씨는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자를 위해 5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감안해도 실형의 선고는 피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22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29)에게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A씨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받았다.
사건은 지난 8월 18일 오전 1시30분쯤 강원 원주시에서 발생했다. B씨(26)는 혼자 걷고 있던 중 A씨가 뒤에서 다가와 입을 막아 골목길로 끌고가며 강제로 추행했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B씨를 끌고갈 때 바닥에 넘어지게 하고 목을 조르며 몸의 다른 부위를 만지며 성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
재판부는 "늦은 밤 술에 취해 귀가하던 피해자를 뒤따라간 A씨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는 엄청난 공포를 느꼈을 것이며, 향후 상당 기간 동안 범죄 피해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며 생활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A씨는 동종 전과가 없고 피해자를 위해 500만 원을 공탁한 점을 감안해도 실형의 선고는 피할 수 없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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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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