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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롤스로이스로 인도를 덮친 또래 여성에 대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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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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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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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 운전 중 또래 여성을 덮친 20대 남성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은 중상을 입었으며, 다리 골절과 머리, 배 부상 등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28)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약물 운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약물 관련 사건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한 후 송치할 예정입니다.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쯤 압구정역 인근에서 발생한 이 사고에서 A씨는 롤스로이스를 운전 중이었는데, 인도로 돌진하여 길을 걷던 B씨에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씨는 양쪽 다리 골절을 포함한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경찰 조사 당시 A씨는 음주와 마약 복용을 부인했지만, 마약과 관련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케타민은 의료용 마취제로 알려져 있으며, 통증 완화와 환각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클럽 마약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현행범 체포한 후 강제수사에 착수하지 않고 17시간만에 그를 석방했습니다. A씨의 변호사가 신원보증과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이 이유였습니다. 이에 일부에서는 경찰의 대응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천호성 법률사무소 디스커버리 대표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는데, 단지 20대가 6억원짜리 롤스로이스를 타고 온몸에 문신을 한 것뿐"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 피해자가 두 다리를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 일을 당하면서도 대형로펌이 신원보증을 해주고 받아준다는 게 민중의 비판을 사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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