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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롤스로이스 사건: 마약류 처방 의사들에 대한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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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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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작성일 23-08-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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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롤스로이스 사건, 마약류 약물 처방 의사들에 대한 수사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 롤스로이스 사건의 피의자인 신모씨(28)에게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의사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대 피해 여성 A씨의 법률대리인은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한 성형외과 의사 B씨를 교통사고 관련 업무상과실치상죄,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방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신씨는 사고 당일인 지난 2일 오후 B씨의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인 미다졸람과 디아제팜을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로 인해 약물을 처방한 의사 3명도 마약류관리법 위반과 의료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신씨가 지난 2일 저녁 8시10분쯤 롤스로이스 SUV를 운전하다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길을 걷던 20대 여성 A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양쪽 다리 골절과 복부, 머리 등 심각한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전치 24주의 진단을 받고 뇌사 상태에 빠져 생명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국과수 감식 결과, 신씨의 혈액 속에는 총 7가지의 향정신성의약품 성분 중 케타민이 검출됐습니다. 조사 결과 신씨는 지난 2월부터 4군데의 병원에서 매달 약 2회씩 총 16번 시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한, 그는 2017년에 필로폰을 투약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으로 1차례 입건된 전력이 있었습니다.

지난 9일 법원은 "증거 인멸이 우려된다"며 신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마약류 약물을 처방한 의사들도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그들의 법적 책임을 파악하여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약류 관리법과 의료법의 강화된 시행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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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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