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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지구 암흑 속으로…신생아 100명 목숨 달렸다

가자 지구에 위치한 유일한 전력발전소가 연료 부족으로 전력 생산을 중단할 위기에 처했다고 현지 매체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은 가자 지구의 의료체계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놓이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스라엘은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가자 지구를 봉쇄한 뒤 연일로 가자 지구를 공격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가자 지구 내 유일한 발전시설의 운영이 멈추게 되었다.

팔레스타인 에너지부 장관인 타페르 멜헴은 인터뷰에서 가자 지구 내 유일한 전력발전소가 연료 부족 상태로 인해 이날 오후부터 전력 생산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팔레스타인 에너지부는 공식 성명서에서 전력 생산의 중단으로 인해 가자 지구가 암흑 속에 빠져 생활의 기본 서비스 공급이 중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로 인해 가자 지구 내에 거주하는 약 2.3백만 인구가 참상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의 전력과 식량 공급 차단, 가자 지구의 완전한 봉쇄 등은 무고한 민간인들을 연행하고 있으며, 이는 현대사에서 가장 비난받을 범죄로 기록될 것이라고 팔레스타인 측은 주장했다. 그들은 국제사회에 반인륜적인 범죄를 멈추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마이 알칼리아 팔레스타인 복지부 장관은 "12일 안에 가자 지구 내 모든 병원의 전력이 차단될 것"이라며 "병원은 재앙으로 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자 지구 내의 병원은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다쳐 있는 환자들로 인해 사실상 마비 상태에 놓여 있으며, 최근 공격으로 인해 가자 지구 내에서는 51명이 사망하고 28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알려졌다. 팔레스타인 측은 11일까지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인해 1,100명이 사망하고 533명이 다쳤다고 집계한 바 있다. 가자 지구는 현재 신생아 약 100명의 생명이 달린 상황이다.

가자 지구의 암흑 속에 빠진 상황에서 국제사회의 신속한 도움과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가자 지구의 주민들은 생필품과 의료용품 등 필요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국제사회는 이들을 돕기 위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 것이다. 신생아를 비롯한 가자 지구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인도적 의무이며, 이를 위해 국제사회는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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